겨울의 끝자락, 정기봉사와 후원을 해주고 계신 코리아레거시커미티(The Korea Legacy Committee)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주셨습니다.
오늘 봉사활동은 안경세척과 휴대폰알리미, 그리고 바자회 진행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요, 덕분에 서울노인복지센터가 1층부터 3층까지 북적북적 활기가 넘쳤습니다:)
특히, '도란도란 바자회'는 WeWork와 Uber, 그리고 The Korea Legacy Committee가 마음을 모아 후원해주신 겨울 옷을 어르신들께 자율후원 형태의 바자회로 나누어드리는 행사였습니다. 거울에 이 옷, 저 옷을 대 보시며 "나 어때요? 잘어울려요?"라고 묻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
'도란도란 바자회'는 겨울 옷을 후원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던 WeWork 직원분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진행을 도와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주말 아침, 센터에 오셔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코리아레거시커미티와 위워크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좋은 인연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