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과] 시니어 공방으로 놀러오세요
담당자
ㅣ 2018-01-20 오후 1:40:30 ㅣ 조회: 4110
   
날씨가 제법 화창한 어느 날,
삼청동에 자리잡은 시니어공방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햇살에 비친 시니어공방 간판에서도 생기가 느껴집니다.
버려서야 쓰겠니 시 절 갔다고
어디서나 공방
이 글귀에서도 알 수 있듯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자투리 천이나 끈을 누군가에게는 쓰레기로 여겨지지만,
이곳에서는 멋진 생활소품으로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친구입니다.
한복천으로 만든 브로치, 버선으로 만든 새뱃돈 봉투,
청바지로 만든 가방은 물론
머리띠, 방석, 모자, 액세서리 등
구경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릴 정도이지요.
마침, 중국인 관광객 3분이 오셔서 이것저것 둘러봅니다.
모자도 써보고,
브로치도 달아보고
각자 두손에 구입한 물건을 들고 나가려는 찰나에 잠깐 사진촬영을 부탁드립니다.
어르신이 먼저
요즘 유행하는 미니하트도 알려주니
재미있는 듯 손가락을 모아 따라합니다.
시니어 공방은
버려질 것들에 대해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신기한 손끝 재주를 가진 분들이 모여계시지요.
정순택 어르신은 공방에 대한 시도 만들어주셨어요.
미소가 참 멋지죠?
그 옆에서 수줍지만,
꼼꼼히 뜨개질을 하고 계신 이영희어르신의
따뜻한 미소 덕분에
오늘도 많은 분들이 공방을 편안하게 들려주실 것 같습니다.
삼청동 코리아 목욕탕 부근
복정경로당 옥상에 위치한 시니어공방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기성품처럼 잘 재단된 물품이 아닌
저마다 각기 다른 모양이지만,
이상하게 정이 가는 물건들이 있는
시니어 공방으로 놀러오세요-
문의) 지역복지과 02-6220-8542
댓글 :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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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16-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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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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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16-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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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김영희16-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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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박철수16-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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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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