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7일, 서울노인복지센터 분관 상상교실과 공유부엌에서 

연세대학교 학생단체 콜라주(Collage)의 ‘할매브런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콜라주’는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학생 7명이 모여 설립한 학생단체로,

어르신과 청년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연결다리가 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할매브런치’ 입니다.

‘할매브런치’에서는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요리를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매브런치’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어르신 6명과 청년 12명은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게임을 통해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을 때 쯤, 공유부엌으로 자리를 옮겨 리조또와 오픈샌드위치, 그리고 호떡을 요리했습니다.

 

 

 

 

 

 

 요리가 끝난 다음에는 다함께 브런치를 즐기며, 요리하는 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할매브런치’를 통해 청년과 어르신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과 청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연세대학교 학생단체 콜라주에게 감사드립니다.

지역복지과 이수진 02-6220-8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