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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영화제] '있다, 잇다.' 2018 서울노인영화제를 돌아보다.

담당자   ㅣ  2018-11-07 오후 12:23:59  ㅣ  조회: 1905

   


전 세대가 함께했던 영화축제

2018 서울노인영화제


지난 10월 27일, 대한극장 5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을 끝으로 2018 서울노인영화제의 막이 내렸습니다.

올해는 영화제의 슬로건인 '있다, 잇다.'와 걸맞게 노인 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더욱 참여하여 세대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더욱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노인문화축제가 아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센터소식은 2018 서울노인영화제의 시작부터 화려한 마무리까지, 그 생생한 현장을 돌아보겠습니다.


2018 서울노인영화제의 시작


2018 서울노인영화제는 지난 5월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6월 '홍보대사 위촉식', 9월 '기자회견 및 네트워크 파티' 등 내·외부적으로 영화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특히 이번 2018 서울노인영화제는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이 선보인 트레일러와 홍원표 작가와 함께한 텀블벅 등 다채롭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2018 서울노인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초혼콜라텍')


(2018 서울노인영화제 공식 포스터)



영화제와 함께한 사람들


 더불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하신 '영화 도슨트' 어르신들이 문화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역대 서울노인영화제의 수상작을 상영하고 해설하는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통해 서울노인영화제의 홍보와 영화제가 갖고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10월 초 시스프렌드 발대식을 통해 2018 서울노인영화제의 행사 기간동안 든든한 동행군이 되어주실 자원봉사자 분들을 모집하였고, 관객심사단 구성을 통해 세대가 어울려진 서울노인영화제만의 시스프렌드상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한 시스프렌드를 통해 2018 서울노인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무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서울노인영화제의 꽃인 '단편경쟁'섹션에 대한 심사를 위한 예선 심사와 본선심사위원 위촉을 통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였고, 새롭게 구성된 집행위원분들의 자문을 통하여 영화제의 풍성한 운영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영화축제의 시작, 4일간의 기록


그리고 지난 10월 24일 2018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식이 대한극장 5관 298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대신하여 인생이모작지원과 김혁 과장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혜일스님,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 개막작 <꽃손>의 권순중 감독과 손숙 배우를 포함한 배우진, 마스터클래스 대만특별전의 소항은 감독, 홍보대사 박애리와 팝핀현준 등 다양한 인사가 함께해주셨습니다.

개막식에서는 홍보대사 박애리와 팝핀현준의 공연, <꽃손> 감독 및 배우진들의 인사와 더불어 본선진출작 감독님들께 서울시장상 수여, 그리고 개막선포가 이루어졌습니다.

개막선포 이후에는 할머니에 대한 손주의 그리움과 정을 담은 개막작 <꽃손>이 최초로 공개되며 2018 서울노인영화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2018 서울노인영화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했던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노인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영화상영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공방 체험 및 전시와 판매, 캘리그라피, 노인과 청년 서로에게 묻다, 홍원표 작가의 바라바빠 엽서 컬러링 체험과 캐릭터 상품 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바라바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인화를 해주는 부대행사가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또, 노인과 청년이 평소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묻고 답하는 코너였던 '노인과 청년, 서로에게 묻다.'코너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진솔한 답변과 더불어 서로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27일 토요일, 대한극장 5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을 통해 총 24편의 본선진출작 중 8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감독부문과 청년감독부문으로 구분하여 각각 대상과 우수상 1편씩을, 노인과 청년부문을 통합하여 시스프렌드상 3편, 현장에서 직접 영화를 관람한 관객의 투표로 결정되는 관객투표상 1편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수상감독의 수상소감 이후, 서울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희유스님의 폐막선포를 통해 2018 서울노인영화제의 대단원의 막이 내렸습니다.

ㅁ대상
- 노인감독 부문 김애송 감독 <아버지와 아버님>
- 청년감독 부문 박원달 감독 <풍정라디오>


ㅁ우수상
- 노인감독 부문 강여실 감독<오늘의 꽃>
- 청년감독 부문 김보원 감독<미화원>


ㅁ시스프렌드상
- 이인숙 감독<만나요 우리>
- 김유준 감독<스트레인저>
- 장남진, 최아경 감독<부탄의 행복은 어디서 왔을까>


ㅁ관객투표상

- 박현상 감독<두 번째 무수리>

 

4일간 약 3,000여명이 함께했던 2018 서울노인영화제
그동안의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19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
02-6220-8691~2




댓글 :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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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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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홍길동)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박철수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김영희)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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