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4일 목요일, 따사롭고 화창한 날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자원봉사학교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 순회상영을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는 2018 서울노인영화제 수상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외부기관을 방문하여, 영화작품 감상 및 도슨트해설 등의 영화를 매개로 한 세대 공감 및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는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는 2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만나요 우리’, ‘오늘의 꽃’, ‘미화원’ 3개의 작품을 감상하고 윤나리프로그래머와 영화도슨트 송혜경, 홍회정 도슨트가 해설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4명의 영화도슨트와 함께 영화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여 젊은 세대가 노인과 노인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의 처음으로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인 만큼 촉진제가 되어, 올 한해에도 많은 지역사회와 외부 기관으로 찾아뵙기를 기대해보며 2019년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는 어느 곳이든 불러주신다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 나가겠습니다.
노인복지시설, 일반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신청을 기다리며, 2019년 서울노인영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