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월), 서울극장 2관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자원봉사자?후원자 438명과 함께 '2019 좋은인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좋은인연’은 서울노인복지센터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이어진 한 해 동안의 인연을 돌아보며, 그 간 정성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2019 좋은인연은 크게 1부 시상식, 2부 초청강연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습니다.

1부 시상식에서는 사회자 인사를 시작으로, 2019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 축사, 서울노인복지센터장 인사말씀,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자원봉사자,후원자님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한 해의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조계사 부주지이신 원명스님과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이신 희유스님이 감사말씀으로 그 간 활동에 대한 노고를 인정해주시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이후 1부의 메인 순서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상, 조계사주지스님상, 탑골인상, 좋은인연상, 노인복지공헌상,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으로 총 6명의 자원봉사자,후원자님과 12개의 자원봉사,후원단체가 수상하였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함께 다방면에서 큰 역할을 해주신 수상자>

 

 2부 순서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콘서트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2019 좋은인연의 대상자는 불자단체가 많은 만큼, 혜민스님 등장을 큰 박수와 환호로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혜민스님의 차분한 강연 덕분에 2019년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위해 노력하신 자원봉사자,후원자분들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와 쉼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강연을 듣는 자원봉사자,후원자분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았을 때, 강연의 제목처럼 마음 치유가 된 듯 행복해보였습니다.

이번 좋은인연을 참여하신 봉사자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강연과 좋은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 또, 이렇게 상까지 주니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나를 받아준 곳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뿐이었는데, 이렇게 조계사주지스님상까지 준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원한다면, 24시간도 봉사활동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항상 따뜻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센터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후원자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더불어 여러분의 노고가 쌓여 어르신 복지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 인연을 계속해서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2020년에도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자원봉사자,후원자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문의) 세대통합지원팀 이윤기 사회복지사 02-6220-8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