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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과] 이용정보 1탄, 어르신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달라진 센터 미리보기

담당자   ㅣ  2020-04-06 오후 2:50:54  ㅣ  조회: 1503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을 기다리면서

어르신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크고 작은 단장을 했습니다.

 

어르신이 없는 동안 어떤 것들이 새롭게 생기고, 또 어떤 것들이 변화했는지 소개합니다.

 

 


#1. 새로움

어르신이 편리함을 누리고 청결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센터 구석구석에 새로운 것들이 생겼습니다.

 


한 땀 한 땀 정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소품들,

센터에 은빛행복가게 시니어공방이 새로 오픈했습니다.

 

본관 1층 출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정자가 하나 생겼습니다

정자 안에서는 어르신들이 실과 바늘, 재봉틀로 소품들을 만듭니다.

돋보기를 넣어 둘 안경집부터 동전이나 지폐를 넣을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지갑,

그리고 손주에게 선물할 인형들까지.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바느질 솜씨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요새 많이 보이지만 도전해보기엔 처음이라 낯선 그것,

꿈나눔카페에 키오스크가 생겼습니다.

 

이용자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 일명 키오스크가 꿈나눔 카페에 생겼습니다.

보통 주문 받는 기계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매일 가던 커피전문점이나 음식점에 오랜만에 들렀는데

주문받는 사람은 없고 기계로 주문을 하라고 해서 당황했던 적 없으신가요?

1층 꿈나눔 카페에 생긴 키오스크로 주문해보면서 천천히 익혀보세요.

사용 방법은 다음 주 이용정보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어르신들은 올해 정보화 교실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개강하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손 한번 대지 않고 거품이 나오는 자동 손 세정제

손을 더 청결하게!

 

비누는 자체적인 항균 능력이 있어서 여러 사람이 써도 청결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이 조금 전 쓴 비누로 손을 씻는 게 찝찝했던 적,

아니면 손에 묻은 세균은 거품으로 없어진다는 데 비누에서 거품이 잘 나지 않아 손을 대충 씻고 나왔던 적 없으신가요?어르신들의 청결과 위생을 위해 손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비누거품이 나오는 자동 손세정기를 전관 화장실에 비치했습니다. 이제 깨끗한 비누거품으로 편리하게 손을 씻으면서 감염병도 예방하세요.


 



남이 쓰던 마이크 더 이상 찝찝하지 않아요.

전관에 마이크 소독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센터 안에서는 가요무대, 동아리 모임, 각종 수업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마이크를 깨끗이 닦는다고 하더라도, 병균이나 세균까지 없애기는 힘든데요. 그래서 마이크가 있는 모든 곳에 마이크 소독기를 설치했습니다. 마이크 소독기는 마이크를 사용한 뒤 꽂아 놓으면 자외선을 통해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을 살균하는 기계입니다. 어르신들도 이제 마이크를 사용한 뒤에는 꼭 마이크 소독기에 꽂아주세요.



 

#2. 변화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상을 관찰하면서,

센터 안에서 더 나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석 구석 변화를 주었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도란도란 마주보며 이야기하기도

창밖을 바라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는 공간, ‘2층 로비의 변신

 

로비 의자에 앉아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옆모습을 보며 이야기하던 어르신들,

 간식거리를 다리 위에 올려놓고 나눠드시던 어르신들을 위해 2층 로비를

어르신이 서로 마주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3~4명이 앉을 수 있는 동그란 테이블부터 8명이 앉을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까지.

꼭 친구가 아니어도 마주보고 앉아 있다 보면 왠지 친구가 될 것 같은 공간으로 변한 2층 로비.

매일 마주보고 앉아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 날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기도 할 텐데요.

그런 어르신을 위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창밖을 바라보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로비 한 가운데 생긴 그랜드피아노를 중심으로 작은 연주회가 열리면

마치 라이브 카페를 연상케 할 것입니다. 달라진 2층 로비, 기대해주세요.

 


 




 

오랜만에 만난 동아리원들과

동아리실의 바뀐 책상에 앉아 새로운 기분으로 소통하세요.

 

매일 써왔던 무언가를 새 걸로 바뀌면 왠지 설레지 않나요?

오랜만에 동아리 모임을 하기 위해 동아리실에 들어가시면 왠지 모르게 새로워진 기분이 드실 거예요.

아마 바뀐 동아리실의 책상 덕 이겠죠? 일부 책상은 나무가 벗겨지기도 하고,

지워지지 않는 흉터들이 곳곳에 있기도 하고, 책상이 워낙 많이 필요하다보니

높이나 너비가 다른 책상이 섞여 있기도 했는데요.

동아리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분으로 즐겁게 소통하실 수 있도록 동아리실의 책상을 바꾸었습니다.

주체적으로 나누고 배우는 동아리 어르신들 파이팅!

 

 



이제는 선수들이 부럽지 않다,

경기장과 똑같은 바닥 위에서 탁구 한 판 어떠세요?

 

탁구교실과 당구교실의 벽을 새로 칠한 것은 금방 눈치 채실 것 같은데, 탁구교실 바닥까지 바뀐 건 눈치 채실까요?

그 동안 탁구 교실 바닥은 나무로 되어있었습니다.

탁구를 치고 나서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마 나무 바닥 때문인 거 같습니다. 방법이 없을 지요?”

탁구를 즐겨 치시는 어르신들이 귀띔해주신 걸 잊지 않고 있다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탁구를 치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바닥으로 바꾸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그리고 더 신나게 운동하면서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더 넓어진 공간,

더 다양한 소리가 들리는 공간으로 변화한 무용교실&음악교실

기존의 무용교실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벽면에 깔끔하게 짜인 붙박이 벽장 덕에 공간이 더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설치된 접히는 문으로 필요할 때는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음악교실이, 때로는 무용교실이 되기도 하는 이 공간에서 어르신의 흥과 열정을 펼쳐주세요.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이 없는 동안에도 어르신이 이 안에서 더 나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목소리, 사회복지사들의 고민이 만나 달라진 센터를 만나는 날을 기대해주세요.

 


댓글 :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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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13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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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홍길동)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박철수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김영희)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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