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교육복지과] 이용정보 4탄, 서울시민카드 도서관 서비스로 집에서 전자책 보기
담당자 ㅣ 2020-05-08 오후 7:12:34 ㅣ 조회: 1130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 주로 텔레비전과 책 등의 매체를 활용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여가 문화를 즐깁니다.
‘책’도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은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 보듯,
스마트폰에서 전자책을 ‘대여’해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알아두면 편리하고 유용한 이용정보 4탄은 ‘서울시민카드 도서관 서비스로 집에서 전자책 보기’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대출증을 만드는 방식이
다수의 도서관에서 도입되었습니다.
바로 ‘서울시민카드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모바일 도서 대출증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이 때 대여 가능한 책은 종이 책이 아닌 ‘전자책’입니다.
전자책이란 책 형태가 아니라 ‘스마트폰’ 화면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을 의미합니다.
전자책의 경우 마치 스마트폰에서 손가락으로 그림 등을 크게 확대해서 보듯,
활자의 크기를 확대해서 볼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유용하답니다.
모바일 도서 대출증은 ‘서울시민카드’ 어플을 통해 손쉽게 발급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카드 발급받기’라는 빨간색 단추를 눌러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가입을 진행해주세요.
단, 거주지가 ‘서울’인 서울 시민들만 가입이 가능하답니다.
가입을 완료하고 나면 자동으로 로그인이 됩니다,
혹시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입할 때 입력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꼭 메모해두세요.
가입을 한 이후에는 어플을 실행할 때 마다 하얀색 바탕화면에
‘MY 서울시민카드’, ‘공공시설’, ‘제휴 혜택’등의 메뉴가 나옵니다.
화면에 다양한 도서관들이 나오는데, 집 근처 도서관도 좋지만
핸드폰으로 ‘전자책’을 이용하는 게 목적이라면 도서관 목록 중 가장 위에 있는 도서관이면서
가장 많은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도서관’을 추천합니다.
앞서 서울시민카드를 발급 받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대출증 발급이 완료됩니다.
이제 모바일 도서관 대출증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어플의 첫 화면에 ‘서울도서관’이 등장하는데,
만약 여러 개의 도서관에 가입하면 첫 화면에 가입한 모든 도서관의 이름들이 뜬답니다.
‘전자책’ 단추 외에도 도서관의 위치, 전화번호, 홈페이지와 같은 간단한 정보가 나오니
만약 추후에라도 해당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고 싶거나,
도서관에 문의사항이 있다면 참고해주세요.
이제 베스트셀러부터 신간, 그리고 분류별 도서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도 일반 도서와 마찬가지로 무한대로 모든 사람이 빌려볼 수 없고
책 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5명 정도까지 책을 빌려볼 수 있으니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대출이 되지 않더라도 염려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이 책을 반납할 때 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해당 책을,
평소에 읽고 싶은 책이 있었다면 ‘돋보기’모양을 눌러 검색한 뒤
화면에 나오는 책을 눌러주세요.
핸드폰 기종에 따라 ‘대출’을 누르거나 책 표지를 선택하면 된답니다.
이제 스마트폰으로 활자를 키웠다가 줄였다가 하면서 편하게 독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한 결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률이 감소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아직은 조심해야하는 만큼 멀리 나가기보다는
아늑한 집에서 차 한잔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독서를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다음 주 금요일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 방역’에 대한 소개와 실천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전체 : 1361 / 현재 : 6/152 페이지
본 사이트는
Internet Explorer 8 이하 버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Internet Explorer 9 이상으로 업데이트 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 주십시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