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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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서울신문] 종로, 개방형 시니어공방 개소
담당자 ㅣ 2018-01-03 오후 12:42:05 ㅣ
   
적적하던 경로당… 일자리 공방으로종로, 개방형 ‘시니어 공방’ 개소 “어르신들의 일거리와 경로당의 현대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습니다.” 김영종(오른쪽) 서울 종로구청장이 27일 삼청동 복정경로당 시니어 공방 개소식에서 공방 운영을 맡은 서울노인복지센터장 희유(가운데) 스님 등과 함께 노인들이 만든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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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27일 삼청동길 복정경로당 3층에서 열린 ‘시니어 공방 개소식’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50년 전에 비전문가들이 벽돌을 올려 지은 이 집은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낡은 건물이었지만 구가 리모델링해 주고 시니어 공방까지 만들어 준 덕분에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공방에는 인근 낙산어린이집 원아 10여명이 찾아와 노인들과 함께 에코백 만들기 체험도 했다.
김 구청장은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리모델링은 물론 소일거리가 필요하다며 경로당에 시니어 공방을 만들기로 했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구체화시켰다. 별도로 구비 3000만원을 들여 삼청로에서 경로당 건물로 들어가는 골목 계단도 정비했다. 높이가 균일하지 못했던 거친 시멘트 계단을 손잡이가 있는 안전한 돌층계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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