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관장스님실에는 깜짝 손님이 방문하셨습니다.
바로, 김수한 종로경찰서장이십니다.

관장실에서 잠시 금일 진행되는 협약식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뒤 2층 철학교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협약식을 위하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총명학교 서포터즈, 건강지킴이, 베테랑교통안전 참여자 등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종로경찰서에서는 교통과, 여성청소년과, 청문감사실, 수사과 등 10여명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김수한 종로경찰서장님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은 굉장히 자세한 내용으로 협약서가 작성되어 있어 종로경찰서에서 지원되는 내용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고, 이러한 도움을 서로 주고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일 작성된 협약서에는 치매어르신 지원,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지원, 노인 범죄 피해 예방 및 상담과 관련 기관 연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지과 02-6220-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