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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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과] 국화, 종로통에 피다 '동아리 콜라보 공연'
담당자 ㅣ 2017-10-13 오후 5:05:40 ㅣ 조회: 1713
   
[문화복지과] 국화, 종로통에 피다 '동아리 콜라보 공연'
10월 13일(목) 3층 탑작은 공연장에서 국화축제의 일환으로 동아리 콜라보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센터의 31개 동아리를 대표해서 늘푸른예술단, 백합화합창단, 판소리 동아리에서 함께 무용,판소리,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13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아리 콜라보 무대를 제일처음 열어준 공연은 늘푸른 예술단의 '진도북'춤이었습니다.
음악에 맞춰 쿵쾅대는 북소리와 춤사위를 보니 관객분들도 절로 신이나서 어깨춤을 추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판소리 동아리의 '사철가''심청가 중 눈뜨는 대목'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춘향가를 주로 선보였던 판소리 동아리에서 2017년을 맞아 새롭게 준비한 사철가와 심청가는 관객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심봉사 눈뜨는 대목이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관객들도 연신 '잘한다!' '얼쑤~!'를 외치며 흥을 더했습니다.
세번째 공연은 늘푸른 예술단의 훌라 공연이었습니다.
하와이연정을 비롯해 3곡의 훌라춤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어 줬습니다.
백합꽃 처럼 아름다운 여성합창단 백합화에서는 '아무도 모르라고''산촌''그리운 금강산'을 불러주었습니다.
반주부터 합창, 지휘까지 모두가 함께 하나된 합창 무대는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출연한 모든 동아리들이 무대로 나와 관객이 함께 '선배시민가'를 불렀습니다.
올해 새로 만든 센터의 미션과 비전을 담은 선배시민가를 알기쉬운 멜로디에 붙여만든 선배시민가는 연습하지 않은 관객들까지도 쉽게 따라부를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콜라보 공연은 이렇게 끝났지만 탑골대동제에서 더 다양한고 멋진 동아리들의 공연을 보여드릴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노인복지센터 동아리의 맹활약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문화복지과 정소희 사회복지사 02-6220-8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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