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과] 시니어 공방의 시 한 구절 들어보세요.
담당자
ㅣ 2018-02-07 오후 1:38:42 ㅣ 조회: 1790
   
연일 매서운 추위에 잔뜩 웅크리다보니
길을 걸어도 주변 풍경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잠시 추위를 달래며 어르신이 손수 만든 공예품을 감상하러 온
방문객을 맞이하는 시니어 공방에서는
봄을 기다리는 어르신의 시 한 구절이 들려옵니다.

지난해 여름, 무척 덥다며
이 여름 언제 가는지 이야기 나누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꽃 새소리도 제법 들려오며 꽃내음도 퍼지는 봄이 오겠지요.
겨 울 이 별
조급한 마음에 봄볕인가 했더니
까칠한 칼바람에 볼이 애리다
어지럽게 눈까지 흩날리니
한 겨울이 따로 없다.
웬만하면 좀 쉬었다 춰도 좋으련만
내친 김에 다 주고 갈 모양이다
그래도 절기가 어디 더디 오랴?
입춘 가까우니 양지쪽 눈 시리다.
몰래 온기 돋아 문뜩 낯설더니
그늘 가 잔설에 애써 눈물 배었네
가는 겨울 아쉬워선지
살며시 오는 봄이 반가워서인지 ..
2018/02/01
♡牛步 정순택

올 겨울의 끝자락 추위에
마음 달래드릴 시니어공방으로 놀러오세요.
지역복지과 02-6220-8542
댓글 :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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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16-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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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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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16-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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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김영희16-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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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박철수16-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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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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