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지킴이의 상담은 “안녕하세요?”, “이리로 앉으세요.” “날씨가 참 좋네요.” 같은 기분 좋은 인사로 상쾌하게 시작됩니다. 길을 물어보신 어르신께서 또래지킴이가 친근한 인사와 함께 뚝딱 길을 안내해드리자 어르신께서 밝은 표정으로 “참 친절하네, 고마워요” 라는 인사로 화답을 하시고 돌아가셨는데요. 목적지에 잘 도착하셨나요?^^ 잘 도착하셨길 바랍니다.

어르신이 길을 모르시거나, 물건을 분실하셨을 때 남의 일이 아닌 본인의 일처럼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헤아리는 또래지킴이가 있어 센터를 이용하시는 많은 어르신 분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이네요.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10월 또래지킴이 모니터링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사회참여과 노경민 02-6220-8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