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일), 서울노인복지센터는 140명의 선배시민과 함께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해인사로 전통문화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보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해인사)
이날 어르신들은 해인사 탐방을 통해 팔만대장경, 장경판전, 석조 여래입상, 반야사 원경왕사비 등 다양한 문화재를 직접 느끼고, 국내 전통문화를 몸소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해인사는 다양한 문화재 뿐 아니라 가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도 매우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많은 어르신들이 친구와 함께, 동행한 직원과 함께 아름다운 문화재, 자연 등을 배경으로 오늘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민족의 정신과 지혜를 담은 곳, 해인사)
(친구와 사진 한방, "찰칵")
해인사 경내에서 소중한 순간과 추억을 함께한 후, 어르신들의 다음 일정은 생명살림체험에 참여하는 일이었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고, 모든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취지로 열리는 생명살림체험,
이날은 새로운 출발을 기다리는 치어를 직접 손으로 방생하면서 생명살림을 몸소 실천하고, 그 존엄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연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 물고기들)
생명살림체험이 끝난 후, 오늘의 마지막 일정 '대장경 기록문화테마파크'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작은 틈으로 만나볼 수 밖에 없었던 팔만대장경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팔만대장경의 제작동기, 과정, 보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글, 사진, 영상, VR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특히 전문해설사의 해설까지 더해지면서 대장경의 소중한 가치와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전통문화답사를 처음 참여했다는 한 어르신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에도 꼭 가고싶다는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의 취미여가생활이 더욱 풍족하고, 의미있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