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상의 그리움
문성자 ㅣ 2020-06-01 오후 7:46:09 ㅣ
   
녹음이 우거진 유월의 첫날 더욱 새롭게 느낌이 오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인간의 오만함을 일깨워 주려고 이런 재앙을 내렸을까요?
모두가 다 보고 싶은데, 우리가 누리고 살았던 모든 것이 행복이었습니다.
우리에겐 시간이 많이 없는데,
우리곁에 다시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그래도 웃음 만큼은 잊지 마세요.
생활에서 거리 두기로, 마스크는 꼭! 꼭! 꼭! 손은 많이 씻을수록, 기침은 꼭막고,
따뜻한 물은 자주, 운동은 필수! 식사는 꼭 챙기시고, 잘 지키면 빨리 해결되겠지요.
그럭저럭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뒤 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도록.....
초등의 입문을 시작하는 입학생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게, 중,고,대 신입생들도 길을 열어 주세요.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욕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는 어린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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