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4일 목요일 노인자원봉사자 120명 어르신들 모시고 경기도 여주 신륵사와 양평 세미원 일대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2018년 탑골노인자원봉사단 야유회는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보답하고, 봉사자들간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야유회 첫 코스로는 여주 신륵사 사찰을 방문하여 신륵사에 대한 문화해설과 자율적인 관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륵사 문화해설사의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으로 신륵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께서 삼삼오오 모여 신륵사의 다양한 보물과 문화재, 남한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으시며 만끽하셨습니다.
그 후 식사 장소로 이동하여,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이신 희유스님의 격려 말씀을 듣고, 맛있는 점심을 즐기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직원들에게 “좋은 점심식사 제공해주어서 고맙다. 너무 잘먹었다” 등 칭찬의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직원과 어르신 모두가 기분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코스로는 경기도 양평의 세미원으로 이동하여, 호차별 단체미션을 진행하여 ‘자원봉사, 서울노인, 파이팅’ 등의 문구를 몸 또는 물품으로 표현하여 단체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호차의 담당직원들과 함께 멋진 사진들을 찍으셨습니다.
봉사활동뿐 아니라 무엇을 하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우리의 탑골노인자원봉사단! 정말 멋있지 않나요?
마지막으로는 관장님의 격려와 지지의 말씀과 함께 어르신들의 미션 수행에 대한 시상이 진행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의 2018년 탑골노인자원봉사단 야유회가 어르신들의 소속감 향상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큰 힘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