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 3층 TOP작은공연장에서는

어르신들과 노년기 행복과 존엄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소셜이노베이션 양세진 대표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시간에서

노년이든 젊음이든 그 세대에 맞게 의미를 찾고 행복해지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진행되었습니다.

  

노년이 되면 체력이 약해지고 쾌락이 없어지고 쓸모 없어진다라는 편견에 대해

노인에 대한 편견이 다 잘못되었다고 부정하는 것도 아니지만 꼭 그것만이 행복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삶과 즐거움은 정형화 되지 않은 패턴의 차이이기에 그 세대에 맞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즉 젊음이라고 무조건 부러운 부분이 아니고 오히려 노년이 되면 그 동안의 지혜와 경험으로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등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자기자신에 대한 존엄에 함께해야 가능함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도 강의에 집중하였으며,

나 자신을 먼저 존중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셨습니다.

강의를 진행해주신 양세진 대표님과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문의) 문화복지과(02-6220-8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