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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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 BBS 분노조절 다큐 방송 안내
담당자 ㅣ 2018-11-27 오후 5:51:24 ㅣ
   
BBS불교방송(FM 101.9Mhz/사장 선상신)에서 11.28(수)과 29(목) 양일간 2부작으로 분노조절 관련 다큐가 방송된다.
BBS 특별기획 <분노의 시대, 분노의 기술>(연출 박광열, 구성 강인숙)프로그램 에서는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분노의 실체를 들여다 보고,
그 에너지를 어떻게 조절하고 다스려야 하는지 방법을 모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에서 진행한 분노조절 집단상담 화해하기의 내용 및 원리도 소개 된다.
1부 <분노의 시대 ? 나를 죽이는 화>(11월 28일 수요일 10:00~11:00)에서는 ‘분노’라는 감정의 매커니즘과 함께 현대인은 왜 사소한 일에도 분노하는지 그리고 분노가 우리 삶을 어떻게 파괴하고, 분노가 어떻게 습관이 되는지를 살펴본다. 갓난아이들도 분노의 감정을 표현한다. 언어로 의사소통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감정이 의사소통의 수단이고, 의사소통이 되어야만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위협이 닥쳤을 때 분노는 나 자신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낼 수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된다. 하지만 잘못 분출된 분노는 우리 삶을 파괴하는 괴물이 된다. 몸을 상하게 하고, 인간관계를 파괴한다. ‘전염성과 대물림’이라는 특징까지 지니고 있어서 주위 사람들은 물론, 자녀들에게까지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2부 <분노의 기술 ? 나를 살리는 화>(11월 29일 목요일 10:00~11:00)에서는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긍정의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아본다. 욱하는 마음에 쏟아낸 말과 행동 때문에 후회했던 경험, 누구나 한두 번쯤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다. 말하기 전에, 행동하기 전에 멈춰야 한다. 순간적으로 치솟아 오르는 분노는 '1, 2, 3, 4, 5, 6' 단 6초 만에 정점을 찍고 이내 수그러드는 감정이다.
쉼 호흡 한 번만 하면, 혹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발걸음을 한 발자국만 멈춰 세우면 진정이 된다는 뜻이다. 순간적으로 끓어오르는 분노를 진정시킬 수 있는 응급처방법과 함께 교육적인 차원에서 또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국내의 다양한 사례와 함께 프랑스와 일본 취재를 통해서 그 방법을 찾았다.
[문의]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 어윤지 사회복지사(☎ 02-6220-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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