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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시첩

손병환   ㅣ  2017-04-18 오후 9:30:01  ㅣ  

   

 

진달래 시첩 / 이난영

1. 진달래 바람에 봄치마 휘날리더라
저 고개 넘어간 사랑마차
소식을 싣고서 언제오나
그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느니 노래를 불러
앉아도 새가 울고 서도 새 울어
맹서를 두고간 봄날의 길은 멀다 

2. 갈 길도 길건만 봄날도 길고 길더라
돌 집어 풀밭에 던져보면
이렇단 대답이 있을소냐
그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느니 노래를 불러
산넘어 산 있고 물건너 벌판
기약을 두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3. 범나비 바람에 댕기가 풀어지더라
산허리 휘감은 아지랑이
봄날은 소식도 잊었는가
그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느니 노래를 불러
아가씨 가슴속에 붉은 정성
행복을 두고간 마차의 길은 멀다

댓글 :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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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1324645

    빨간색 숫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김영희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홍길동)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박철수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김영희)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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