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3(금) 국회참관후기를 올려봅니다

여름도 막바지를 향해 가는날 처서였다 낮에는 여전히 뜨거웠고 일행은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로 12:30분까지 모여 가기로 했다

가서 보니 어르신 몇분이 모였는데 근처의 옷가게에서 옷을보다 시간되서 보니 젊은 남자가 인원확인을 하고 전화를 걸고

어디든지 어르신 모시고 함께 하기는 사실 상당히 어려웁다

이름을 불러도 멍하고 있는분 분명 지하집결이라고 했겄만 밖에 나가 있는분 아무튼 진행하는 복지사분들 참 힘들겠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처음 참가하는것이라 또 아무도 아는사람없고 해서 일단 젊은분에게 가서 여기가 의정체험단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네! 000입니다"

확인하고 자리에 앉으니 여자는 딱 3사람

걸어올라갔다 주민등록증 확인하고 목에 패찰걸고 따라다녔다 우리나라 의정을 눈으로 확인하는것

초대 의정활동을 햇던분 특히 국회의사당에 가서 맨날 tv로만 봤던 자리를 보니 생각보다 작았다  안내하는 젊은여자분이 말이 좀 빠르기는 햇지만 그런대로 알아듣었다

무엇보다 난 국회밖에 있는 멋있는 나무들과 작은호수 잘 가꿔진 정원들이 눈에 띄는건 왠일일까

여자분들하고 같이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봤다 어린이들도  참관했다

남자어르신들은 역시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 일본하고 관계가 안좋은데 9월 1일부터 정기회 시작으로 백일이내 활동한다고 하니 경제문제와 일본과의 무역관계들 잘되기를 바라고 입법부 행정부 재정활동등 이 모든것이 원할하게 잘 돌아가기를 바란다

헌법은 국민이 만든다고 하는데 시니어인 내가 한소리 한다면 노인일자리를 조금더 늘려주시기를 목소리높혀 부르짓고 싶다

올때 선물로 시장가라고 헝겁바구니 예쁜것을 선물로 받았다

그나저나 젊은 복지사분 어른들 챙기고 혹여 뒤떨어져서 오나 안오나 확인하느라고 여러가지로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