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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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문화저널] 전국 방방곡곡 찾아다닌 단편영화들
담당자 ㅣ 2018-08-17 오전 9:36:58 ㅣ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 '좋았다니 다시 한 번' 성황리 종료
서울, 청주, 남해, 익산 등 전국 16개 지역 26개관에서 146회 상영
'맥북이면 다 되지요', '재앙', '코코코 눈!' 등 수상작 및 화제작 다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순회상영전! ‘좋았다니, 다시 한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번 순회상영전은 작년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 중 수상작과 화제작 14편을 선정해 3개 섹션으로 진행했다. 상영관 수는 26개관으로 작년보다 5개관 증가, 관객 수 또한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아시프 화제작’ 섹션에서는 국내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맥북이면 다 되지요>,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재앙> 등 4편이 상영되었다. 또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인 <메이 데이> 포함 4편의 ‘Life Is Short!’ 섹션, 국내 경쟁부문 KAFA상 수상작 <코코코 눈!> 포함 6편의 ‘발칙한 상상력’ 섹션이 진행됐다.
이번 순회상영전은 한국영상자료원, 아트나인 등 예술, 독립 영화가 활발하게 상영되고 있는 극장은 물론 전국 각 지역의 미디어 센터와 서울노인복지센터 등이 포함되어 운영됐다. 특히 단편영화와 접점이 적은 노인 세대에게 단편영화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 낯설 수 있는 내용이나 소재의 작품도 흥미롭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했다.
주최측은 "상영 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한 문의도 잇달았으며 동시에 단편영화와 영화제를 많은 지역과 세대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각 지역 및 기관별로 추가 상영에 대한 문의가 이어질 만큼 단편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냈던 순회상영전은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과 화제작을 대상으로 내년에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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